챕터 239

로건은 심장이 쿵쾅대며 잠에서 깼다.

순간 그는 왜 그런지 알 수 없었다.

방은 어두웠지만 그를 두렵게 하는 종류의 어둠은 아니었다. 달빛이 높은 얼음 창문을 통해 희미하고 푸르게 스며들어 그의 작은 방의 벽을 유리처럼 만들었다. 작은 난로의 불은 거의 꺼져 이제는 불씨만 남아 쇠 격자 뒤에서 부드러운 붉은 빛을 내뿜고 있었다. 그의 늑대 가죽 담요는 그가 잠결에 걷어찬 채 반쯤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.

모든 것이 그대로였다.

그때 추위가 찾아왔다.

눈의 궁전에 항상 있는 평범한 추위가 아니라, 그의 코를 찌르고 숨을 연기처럼 만드는...

로그인하고 계속 읽기